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2024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24 제주국제섬심포지엄(Jeju International Island Symposium, JIIS)’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벨기에, 인도, 필리핀, 이스라엘, 중국, 일본, 한국 등 7개국의 연구자와 기관이 참여한 국제 학술행사로,
‘생물다양성과 천연자원(Biodiversity & Natural Resource)’을 주제로 3일간 열렸다.

프로그램은

• 기조강연: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

• 세션 1: 해양생물종다양성과 블루카본(Algal Biodiversity and Blue Carbon)

• 세션 2: 환경 지속가능성과 보건의 역할 및 과제(Exploring Roles and Challenges in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nd Health)

• 세션 3: 생물자원의 기능적 측면(Functional Aspects of Natural Resources)

• 세션 4: 지속가능한 섬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Sustainable Island by Green Energy System)

• 세션 5: 신진 연구자 발표(Rising Scientists Session)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외 117명의 연구자가 참석하여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였다.

참여한 연구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물권 보전과 지속가능한 섬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동연구와 국제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의지를 확인하였다.

김명숙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대학교가 기후행동(SDG 13), 해양생태계(SDG 14), 육상생태계(SDG 15) 분야에서
국제적 연구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히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