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는 2024년 5월 10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
그리고 제주환경운동연합(NGO) 과 공동으로 “기후위기와 환경, 그리고 건강”을 주제로 한
제2회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시대 지역사회 건강보호 및 환경적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표 주제는

• 빅데이터 기반 지하수 오염 예측,

• 자연방사성물질 분포와 인체영향,

• 기후변화 대응형 양돈환경 조성 방안 등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환경·보건 적응 전략을 과학적으로 모색하였다.

특히,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제주환경운동연합 이영웅 사무처장,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제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와 NGO-대학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홍성철 센터장은 “이번 공동세미나는 제주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NGO–공공기관 협력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기후적응 및 환경보건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제주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