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7일 싱가포르 제주의 날 프로그램, 세미나 등 다채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제주 RISE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1월3일 ~ 7일(5일간) △ 2025년 제주대학교 창업프로그램(Global)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 2025 싱가포르 제주의 날 프로그램 참여 ▲ 현지 사전 조사를 통한 바이어 미팅 ▲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2025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주최로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스타트업 기업 14개사와 해외 투자자들이 참여한 제주+아세안 스타트업 데모데이 △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 46명과 19개 기업이 참여한 1대1 맞춤 수출상담회 △제주상품 팝업스토어 홍보 부스 참가로 이뤄졌다.

현지 사전 조사를 통한 바이어 미팅은 싱가포르 현지 기업에 방문해 바이어들과 1대1 상담을 운영했다. 또한,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및 스타트업육성기관 방문을 통한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등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학에서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원하는 4개 기업이 해외 진출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했으며, 해외 투자유치와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총 상담건수 27건으로 후속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제주 유망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해 현지 시장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