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2024년 제3차 제주지역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운영회의’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4-12-06 10:37:38 ·조회수 : 98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이하 제주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8일, 제주시 화목원 별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3차 제주지역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기후환경국 자원순환과 대기보건팀, 제2기 제주지역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위원, 제주 환경보건센터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하였다.
홍성철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진행된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계획(2023~2030) 수행 상황 발표 ▲2024년 제주 환경보건센터 사업수행 발표 ▲2025년 제주 환경보건센터 사업계획(안) 발표 ▲2024년 제주 환경보건센터 사업 및 거버넌스 운영평가 및 제언이 논의되었다.
제주지역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 운영회의는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계획(2023~2030) [주요 과제 3-2 환경보건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보건 정책 공유와 지역 현안 환경보건 문제의 해결 방안 마련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환경보건센터가 주관‧주최하여 운영되고 있다.
제2기 제주지역 환경보건 협력 거버넌스는 총 5분과(환경위해 조사감시, 환경보건 정책지원, 건강 영향 조사지원, 예방 교육 사후관리, 환경보건 도민 소통)로 나누어져 있으며 운영위원은 총 26명으로 행정기관, 유관기관, 제주도 내 환경 또는 보건 관련 단체, 도내‧외 연구 및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다.
홍성철 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특색 있는 지역형 환경보건 협력체계를 구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에는 거버넌스 위원 여러분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라며, 분과별로 활발한 논의와 제안을 통해 제주도의 환경보건 발전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