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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명예교수회장, 고마로 馬문화축제 발전 지원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4-12-26 13:28:13     ·조회수 : 99

 

 

일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광언) 위원 20여명은 지난 1217일 고마로문화축제의 지속적 큰 발전의 미래청사진을 주민자치위원들 함께 조망(眺望)해보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더파크 말산업관련의 기마(騎馬)공연장 등을 방문했다.

오전 일정으로는 탐라공화국(대표 강우현, 한림읍 금악리)을 방문ㅙ 제주의 대표적인 돌 현무암과 버려지는 귤 상자 등을 유익하게 잘 이용 개발한 친환경적 생산제품들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오후 일정으로는 첫번째 방문시찰 대상인 더파크(한림읍 월림 7)를 찾아 두 기관 즉 일도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광언)와 더파크(대표 윤창호)간의 자매결연협약서에 서명 후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으며,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단체사진촬영을 한 다음 기마공연(주제: 위대한 정복자 광개토대왕)을 관람했다.

강민수 명예교수회장은 자매결연협약서의 초안을 작성해 재능기부를 했고, 파크 대표와 접촉, 양 기관의 협약서 내용을 검토 수정보완한 후 승인을 받았는데, 강민수 명예회장의 오랜 지인의 한 사람인 제주경주명마(名馬)들을 다수 생산 배출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대표적인 명성목장’(한림읍 금악리) CEO 변창순 대표를 통해 자매관계 구축의 계기를 잘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했다.

오후 두번째 방문 시찰 견학은 KRA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박계화)를 찾았으며, 본부장을 대신해 김동현 과장으로부터 레클리스 기념관과 기념동상의 유래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주민자치위원들로부터의 여러 질의에 대해 친절한 답변을 주어답변을 주어 레클리스에 대한 지식습득과 더불어 전쟁영웅으로서 놀라운 활약상의 이해도를 한층 더 북돋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원래 레클리스(Reckless)6.25 전쟁 전에는 서울 신설동 서울경마장에서 아침해라는 이름의 경주마로 활약해온 제주 암말의 딸이다. ‘아침해는 전투중 탄약을 운반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인 탄약수송병을 맡게 되는데, 400kg의 이 작은 암말은 총알과 포탄이 날아오는 전장에서 무거운 탄약더미를 부지런히 나르며 임무를 수행했다. 무반동포 소대가 사용하던 M20 무반동포의 탄약 중량은 발당 9kg 가량이었는데, 레클리스는 이를 한 번에 최대 12발까지 실어나를 수 있었다. 차량이 달릴 수 없는 한반도 전방의 험준한 산지에 적이 접근하기 힘들도록 만든 진지 주변의 거친 지형과 진창같은 논밭을 문제없이 달리며 포탄을 옮길 수 있었고, 다른 과는 달리 무척 영리해서 1~2번 같이 동행하면 그 뒤에는 혼자 보내도 알아서 길을 찾아갔을 정도였다고 알려지고 있다.

강민수 명예교수회장은 1일간 이뤄진 도내 말산업관련 두 기관의 시찰 견학을 통해 일도2동의 추진해가고 있는 고마로문화축제(2014년도 제1회 개최 축제위원장 강창근)의 향후 지속적 발전 도약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말산업관련 전문지식의 습득과 더불어 전통문화 영주십경의 고수목마(梅溪 李漢雨, 1823~1881) 본향(本鄕)인 일도2동 고마로(古馬路)를 한층 더 활성화시켜 나가는데 있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이구동성으로 견학시찰결과의 소감을 들어서 매우 기쁠 뿐만이 아니라 아주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생각들을 공유하게 됨으로써 알찬 1일동안의 시찰 견학스케줄을 잘 소화한데 대하여 국내 원로 제주연구교육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아주 뿌듯한 감정을 억누를 수 없을 정도로 대만족이었다고 특히 도내 말관련기관 견학시찰의 연구교육전문가로서의 자문역을 담당한 소감을 피력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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