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현미열)는 김영대 주무관과 신효주 주무관이 지난 2일 제주대학교 시무식에서 각각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교육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영대 주무관은 2015년부터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에 근무하며 취업박람회와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을 통한 일경험 및 취업처 발굴, 취업연계 등 제주지역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 성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신효주 주무관은 2023년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에 발령받았으며 ‘지역청년활동가 양성 협업 교육과정’으로 지난 6월 2024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주대학교가 국립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한 ‘혁신행정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미열 학생진로취업처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역량을 인정받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는 부서와 대학 전체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며 좋은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현미열)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과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뿐만 아니라 도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제공하며, 일자리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