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15]

대학홍보

학생 성장의 요람,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대학

제주대-서울대 학점교류 활발… ‘올레길과 자아성찰’ 관심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0-31 14:15:20     ·조회수 : 157

 

 

서울대생 최근 5년 간 559명 제주대서 수강

제주 올레길과 자아성찰 관심 이어지며 인기

제주대학교의 시그니처 교과목인 제주 올레길과 자아성찰을 수강하기 위한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 제주가 K-런케이션 성지로 거듭나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학과의 학점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학점을 따기 위해 가장 많이 찾은 대학은 제주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를 살펴보면 2021학년도부터 2025년도까지 학점교류를 통해 타 대학에서 강의를 수강한 서울대 학생은 1235명이다. 이중 559명은 제주대에서 강의를 수강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고려대(108), 연세대(71), 중앙대(50) 순이었다.

올 들어서는 제주대에서 수강한 서울대생은 67명이다. 이중 서울대 학점 교류 인원 중 대다수는 제주대 계절학기 과목인 제주 올레길과 자아성찰을 수강하는 등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대에 따르면 해당 과목은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이 직접 책임교수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1학점 교양 과목으로, 수강생들이 대학의 멘토단과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진로·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의뤄지고 있다.

매회 멘토에는 지역의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이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며 수강신청 시 모집인원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제주대는 정부의 글로컬3.0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글로벌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등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학점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제주대는 지난해 7월 제주도와 중앙대학교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1년동안 국내외 20여곳의 대학 및 기관 부처 등과 런케이션과 관련한 협약을 진행했다.

제주대와 협약을 체결한 주요 대학을 보면 국내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인천대, 숭실대 등이 있다. 국외는 프린스턴대학(미국), 조지메이슨대학(미국), 교토정보대학원대학(일본) 등과 협약을 맺고 인적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김일환 총장은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미래를 탐색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제주도와 긴밀히 협력해 제주즤역 자산을 기반으로 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세계 우수 대학들과의 학술·문화 등의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대 전경 사진.jpg (277 KBytes) 파일저장notice

담당부서
제주대학교 기획처 전략기획과 
연락처
064-754-2046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