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이하 GTEP)은 지난 10월 27일 ‘제주대 GTEP 19기 청년무역대상 경진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출마케팅 부문 7개 팀, 창업 부문 2개 팀, 특화지역 부문 1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제주대 GTEP 19기 7개 팀은 특화지역인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목표로 각 부문별 △준비과정 △아이템 발굴 및 판매전략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략 △최종 성과 등 약 1년간의 전자상거래 교육 및 실습과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예선에서 수출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한 ‘OptimAll’팀(국어국문 오지원, 무역 김현아, 경영 김태범, 관광개발 전건욱, 무역 양수진)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TWOGATHER’팀(무역 김형철, 일어일문 김정수, 경영 이보미, 무역 강연수, 해양시스템공학 김혜원)에게 전국대회 본선 서류심사 기회가 주어졌다.

창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SIXSARA’팀(경제 정찬한, 무역 이유준, 윤리교육 고은영, 무역 이재희, 경영 유수림, 경영 한주연) 또한 전국대회 본선 서류심사 기회가 주어졌다.

위 3개 팀은 한국무역협회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며 본선은 12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며,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운영·관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지원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무역이론과 실무교육 및 협력업체들과의 현장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여 도내 수출 초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는 등의 무역전문가양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