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15]

대학홍보

학생 성장의 요람,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대학

명예교수회장 강민수 재능기부뱅크 이사장 ‘목양회’ 회장 정병익 제주대10만총동문 미래비전 신춘대담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02-17 13:40:19     ·조회수 : 220

 

 

명예교수회 강민수 재능기부뱅크 이사장과 목양회 정병익 회장은 212일 고마로 소재 한 식당에서 2025년 청사년(靑蛇年) 신축대담(新春對談)으로 제주대학교 ‘10만총동문지역사회발전 주인공의 미래비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대학교 축산학과는 모교가 태동(1952)하면서 개설한 유서 깊은 학과로 꼽히고 있다. 축산학과는 말, , 돼지, 닭 등의 가축들을 체계적으로 사육(飼育)하는 기술(技術)을 가르치고 전문적인 유능한 축산인을 육성하기 위해 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처음 부흥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산학과는 1952년 제주초급대학 설치와 함께 인가됐다. 이어 1997년에 동물자원과학과로 명칭이 변경됐고, 2008년에는 학과 개편에 따라 현재 생명공학부 소속 동물생명공학전공(학과)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축산학과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듯 지난 2022년도 819일 제66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57회 동물생명공학전공 동문이 졸업하는 등 총 11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중 축산학과 졸업생은 총 347, 학과 명칭이 개칭(동물자원과학과 à 생명공학부 동물생명공학전공) 된 후에는 772명의 동문이 졸업했다. 1회부터 57(20228)까지 배출된 졸업생들은 학계는 물론 정계와 재계에 진출했고 각 전문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축산학과 총동문회(회장 이왕식 교수) 산하의 목양회(牧養會, Raising livestock 즉 목양은 목장에서 가축 기름을 뜻함, 1968년 제1회 목양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정병익 회장은 현재 동문 50여 명 회원으로 참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 회원들 분포를 살펴보면 산업현장의 CEO를 비롯 정치계 재계 교육계 연구원 축산지도사 공무원 및 회사원 등 매우 다양하고 폭넓은 각 분야에 걸쳐서 열정적인 사회활동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 눈부신 발전 도약을 위한 역군으로서 꾸준히 헌신 활약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2일에는 제55회 목양의 밤(2020, 2021 2년간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미개최) 기념식을 학과소속 명예교수들과 학과교수,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성황리에 많이 참석 매우 의미 깊은 목양의 날 기념행사를 잘 치렀는데, 특히 목양회 회장인 정병익 (영농조합법인)제주광평농(2005~ 현재) CEO는 맨 먼저 솔선수범하여 목양의 날 기념행사 찬조광고를 비롯 목양회 소속 회원들 모두 적극적 광고 찬조 참여를 유도 풍성한 추천경품들과 학업우수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등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준 바 있다. 목양회는 축산학과총동문회와 함께 총회를 비롯 스승의 날기념행사, ‘목양의 날기념행사 등을 계속 개최해가고 있어 소위 우리 제주대 70여 년 역사 함께한 축산학과. ‘오랜전통 그대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몸소 실천하면서 우리대학의 새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이 특별히 크다고 자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축산학과 동문회(1973년 발족)는 매년 가을철에 열리는 제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임문범) 체육대회에 돼지 3마리 정도를 기부하고 있다. 이전부터 체육대회를 할 때면 학교 동문을 위해 축산학과 동문회 중 양돈(한국 대표 고품질 돈육생산 돼지 사육)하는 동문 약 20여명이 돈을 모아 돼지 3마리 정도를 축제에 후원했다. 기부한 돼지는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동문이 같이 삶아 맛있게 먹고 국수를 해 먹는 등 나눠 먹는다. 돼지를 기부하는 동문들은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다.


나아가 우리대학 총동문회체육대회를 매년 개최할 때마다 축산학과의 단합력은 거의 1등이라고 할 수 있다. 총동문회체육대회에서는 개회식 때 참석인원수가 많은 동문회팀에게 영예로운 시상을 해주며 축하 격려하고 있는데, 축산학과는 1위 혹은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협동심이 뛰어나다. 최근 2년동안 계속해 베스트 동문회 최고 참여인원수 12연패를 달성했다.(제주대미디어(https://news.jejunu.ac.kr)

강민수 재능기부뱅크 이사장과 정병익 목양회 회장은 이번 신춘대담을 통해서 가장 먼저 1회 축산의 날행사를 기획, 관련단체들을 이해 설득 역사적인 첫 출범준비를 서둘기로 합의했으며 이어서 농업분야의 밭담과 해양분야 제주해녀가 이미 국가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된 것처럼 우리 축산분야에서도 늦었지만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도전을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뜻을 결의하고, 특히 축산분야 중에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1986.2) 된 제주마를 중심으로 현재 매해 획기적 발전 활성화 되고 있는 경마산업’ ‘승마산업’ ‘폴로경기’ ‘재활승마’ ‘마육산업’ ‘마유 등을 활용한 향장품산업마문화축제’(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 2014~), 김만일 헌마공신기념 제주의귀말()축제(2016 ~), 제주마축제(KRA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 2003~) 등이 매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철 10월에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는 바와 같이 제주전통마문화를 국가문화유산 등재 1순위로 우선적 적극 검토해나가기로 굳은 의지를 다졌다. 국외 한 사례를 참고해보면 일본 北海道遺産인데 北海道馬文化(輓曳馬=農用馬, 北海道和種馬, 日高지역의 더러브랫종 등, 北海道 各地域)로 북해도 각 지역(地域)馬文化 유산으로 한데 묶어 등재하고 보존 용해 나가고 있다.

강민수 이사장과 정병익 회장은 또 친환경 청정 제주축산물의 활용 홍보 촉진을 위해 제주축산물 홍보대사를 잘 위촉하고 제주축산물의 안전 안심 고품질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더 리 홍보 확산시켜나가는데 있어서도 축산학과동문 및 제주축산인들 모두 관심과 활발한 동참을 적극 권유해 나가기로 하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매우 바람직하고 시의적절한 2025년 청사년(蛇年) 신춘대담(新春對談)의 소중한 계기가 된데 대하여 매우 기쁘고, 대단히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끝으로 목양회는 축산학과총동문회(회장 이왕식 교수)와 동물생명공학전공(학과장 민태선 교수)이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더 지혜와 힘을 한데 모아 우리 제주대학 10만동문들의 맨 선두에 서서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나가자고 굳게 마음속에 새기며 재차 다짐했다.


동문 미래비전 신춘대담.jpg (51 KBytes) 파일저장notice

담당부서
제주대학교 기획처 전략기획과 
연락처
064-754-2046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