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명예교수회 재능기부뱅크 탐조대(探鳥隊) 대장 강민수 명예교수회장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 그루밍, 먹이사냥 & 비상’ 전자책(PDF) 발간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03-10 11:28:49 ·조회수 : 204
강민수 명예교수회장은 재능기부뱅크 이사장으로서 탐조대의 활동(2023.11~2025.02)의 기초적 업적으로 그동안 탐조활동 중에 얻어진 현장사진(동영상 포함) 자료들을 정리 분석해 노랑부리중대백로의 먹이활동(전자책), 흑로(黑鷺)의 먹이사냥 & 비상(飛翔)(전자책)에 이어 세번째 탐조대의 소중한 기초업적의 하나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205호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 ‘궤물’(궤물: 궤(동굴)나 바위에 물이 고여 있는 곳을 가리킴) 그루밍(몸 손질), 먹이사냥 & 비상(飛翔, 날아오름)'의 전자책을 발간, 국립중앙도서관에 전체 7권 중 3번째 탐조대의 기초탐조업적(전자책)을 소장하게 됐다.
노랑부리저어새(Eurasian spoonbill, 학명 Platalea leucorodia)는 사다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새이다. 몸길이는 약 86cm이고 온몸이 순백식이며, 여름깃은 뒷머리에 노란색 장식깃이 있으며 목 아랫부분에 적갈색 테두리가 있다. 하지만 겨울에는 이 테두리와 장식깃이 없어진다. 밥주걱모양의 부리는 검은색으로 끝부분만 노란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늪, 맹그로브나 낙엽수림 위 등 다양한 곳에 둥지를 틀며, 동종 또는 백로류나 가마우지류와 함께 집단으로 번식한다. 암컷은 3~5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흰색 바탕에 엷은 갈색 또는 적갈색 얼룩점이 흩어져 있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저어새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205호(저어새 2005-1호, 노랑부리저어새 205-2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또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종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널리 발견된다. 유럽에서는 서쪽의 영국과 포르투칼에서 북쪽에서는 덴마크까지, 동쪽에서는 발칸반도와 흑해까지 대륙을 통해 현지에서 번식하고 있다(Wikipedia).
강민수 명예교수회장은 재능기부뱅크 탐조대의 활동(2023.11~2025.02)의 기초업적의 중요서적 전체 7권 중 이미 발간된 3권을 제외한 나머지 4권(왜가리, 쇠백로, 황로黃鷺 및 덤불해오라기 등)에 대해서도 올 해 봄철(3~5월) 중에 전자책으로 발간 완료한다는 추진계획으로 매우 분주한 업무일정 중에도 자투리시간을 나림대로 지혜롭게 잘 활용하며 분주한 일정을 잘 소화해나가 있다고 근래의 활동소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