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미래전략 수산생명산업 교육연구단(단장 전유진 교수) 소속 이경준 교수 연구팀은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주 성산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5년도 한국수산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석사과정 김민주 학생은 첫 학회임에도 불구하고 흰다리새우 성하기 사료 내 나이아신(비타민 B3) 요구량 연구를 발표하여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박사과정 고대현 학생은 넙치를 대상으로 현장실험을 진행하여 MP사료와 EP사료가 성장,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사과정 이예인 학생은 발효 대두박을 활용한 흰다리새우 사료 내 어분 대체 연구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사과정 이연지 학생은 흰다리새우 사료 내 필수 지방산인 DHA 요구량 연구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사과정 김수혁 학생은 대하 사료 내 콜린(choline) 요구량 연구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사과정 김원훈 학생은 흰다리새우 성하기 사료 내 엽산(비타민 B9) 요구량 연구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사과정 자야틸라카 카순 타라카 학생은 동애등에 유충을 이용한 흰다리새우의 소화율과 기호성 개선 연구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석사과정 김도훈 학생은 흰다리새우 사료 내 poly-β-hydroxybutyrate를 첨가해 생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연구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석사과정 자야틸레이크 날리카 한시니 학생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첨가가 흰다리새우 체내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수혁, 김수아, 김민주, 정호성(팀명 AFNL) 학생은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괭생이 모자반을 활용하여 흰다리새우 사료 내 첨가 연구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이경준 교수(해양생명과학과)는 “이번 수상은 연구실 학생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매진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같이 양식사료 연구에 더욱 정진하여 지역사회, 더 나아가 대한민국 양식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