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IP중점대학 사업단(김인중 단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산·학·연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 지식재산 인재 양성,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제주지식재산협의회 및 제주IP최고경영자과정’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역기업 협회장, 임원 및 CEO, 제주지역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0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주IP최고경영자과정으로 기술패권 시대에서 그 중요성이 계속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산업보안 관련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국태 박사가 ‘산업기술 유출사례 및 방지 방안’을 주제로 산업보안의 개념과 필요성, 기술보안 사례, 기업의 보안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스타기업협회 고휴환 회장은 기업의 기술보안은 기업의 혁신 및 경쟁력 향상과는 불가분의 관계로 날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현장에 꼭 필요한 분야로 매우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했다.

제주지식재산협의회 김인중 공동회장은“제주지식재산협의회를 지식재산 인력양성과 제주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내 지식재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