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은 지난 6월 27일 제주대에서 기초과학 학문후속세대 인력양성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기초과학분야 학문후속세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기초과학 연구를 이끌 이공계열 14개 학과 대학(원)생 총 31명이 참가해서 △이삭플랫폼 현황, 데이터 등록 및 활용신청 방법 (기초과학연구소 김유진 연구원)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의 기본개념 (에듀메이커스 황현우 대표) 등에 관하여 실습했다.

학생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성형 AI 도구별 특성을 이해하고, 각 도구의 강점에 맞게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했으며, 효과적인 질문 구성법을 익혀 원하는 답변과 심층적 분석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습득하는 등 연구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받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러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과 이삭플랫폼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AI 도구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유용한 강의가 됐다”, “연구 및 향후 석사과정에 매우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집중이 잘 됐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 전원이 “워크숍 강연이 연구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기대되는 내용으로는 △딥리서치를 이용한 사전연구 △AI 활용 연구계획서 작성 등으로 답했다.

사업단은 차세대 연구인력 지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대학(원)생을 위한 △학문후속세대 워크숍, △R&D 스타트 프로그램, △R&D 레벨업 프로젝트, △기초과학연구소 학술대회 논문발표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