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분석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다” 제주대, 진로설계 프로그램 ‘JNU 시소플러스’ 운영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07-07 11:15:16 ·조회수 : 113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현미열)는 지난 7월 2일부터 3일간 진로설계 프로그램 ‘JNU 시소플러스(Job Insight)’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주대학교 재학생과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연합팀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산업 분석, 직무 비교,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기업과 목표기업의 채용 방식, 직무 구조, 산업 트렌드 등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 전략을 수립해 팀별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AI 및 GPT 도구를 활용한 정보 탐색, 자기소개서 첨삭, 정책 콘텐츠 기획 교육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병행됐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산업·청년 정책을 주제로 팀별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콘텐츠는 센터 SNS를 통해 홍보에 활용됐.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개 팀이 수상했으며, 발표 후에는 팀별 피드백도 함께 제공됐다.
수상별 팀을 보면 ▲대상 ‘요망조’ 홍서진(제주대학교 사회학과), 최재웅(제주대학교 스포츠과학과 4학년), 김현지(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4학년), 문수현(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4학년) ▲최우수상 ‘제군분석단’ 김현수(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3학년), 백종선(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4학년), 전건욱(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3학년), 임유란(군산대학교 경영특성화대학 3학년), 이예린(군산대학교 회계학부 3학년) ▲우수상 ‘오름이조’ 최준혁(제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2학년), 양혜원(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2학년), 강효빈(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3학년), 홍민아(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4학년) ▲장려상 ‘무명’ 김민건(제주대학교 수학과 4학년), 문한빈(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 2학년), 신효락(군산대학교 회계학부 3학년), 오채강(군산대학교 회계학부 3학년) 학생 등 이다.
대상 수상팀 최재웅(제주대학교 스포츠과학과 4학년) 학생은 “전공 외에도 마케팅, 데이터, AI 기반 직무 분석을 새롭게 접하며 진로 시야를 넓힌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 문한빈(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 2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AI 도구를 활용해 정보와 정책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면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제주 기업을 탐색하며 지역에 대한 인식도 한층 확장됐다”고 전했다.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 관계자는 “JNU 시소플러스는 청년이 자기 주도성을 키워가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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