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간편식품 중심 푸드테크 산업 육성 의지와 지역 역량, 대외에 알리다”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07-11 14:10:18 ·조회수 : 93
월드푸드테크 2025 간편식품 포럼 9일 개최
제주대 푸드테크센터(센터장 제주대 천지연교수), 월드푸드테크협의회(공동회장 서울대 이기원교수), 제주푸드테크협의회는 공동 주최로 9일 제주대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월드푸드테크 2025 간편식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 고유의 청정 원물을 활용한 식품산업과 테크가 결합 된 제주 식품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애숙 정무부지사, 이기원 서울대 교수(월드푸드테크협의회 WFTC 공동회장), 삼양라운드스퀘어 장석훈 대표, 하림 남기현 상무, 심양식품 김남숙 본부장 등 지·산·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 간편식의 세계화 전략과 푸드테크 시대의 '끼니 혁신', K-푸드테크 이니셔티브 확보를 위한 민간주도형 산업생태계 조성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포럼에서 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는 ‘간편식을 넘어, 콘텐츠가 되는 한 끼’, 김하원 해녀의 부엌 대표는 ‘제주에서 온 간편식품, 해녀문화의 가치와 비즈니스 확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제주테크노파크와 산학융합원은 제주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이 밖에 도내외 푸드테크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간편식 제조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신기술과 전략을 심층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