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는 오는 11월 11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24회 영상제 ‘UNBOXING’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획, 제작, 촬영, 편집 등 영상 관련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제27대 ‘명언’ 언론홍보학과 학생회(학회장 김명준, 부학회장 고미리)는 “ ‘UNBOXING’은 새로운 것을 개봉하며 느끼는 설렘의 순간을 의미한다. 언론홍보학과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다시 언박싱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번 영상제를 통해 모두가 그 설렘을 다시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각 팀은 지난 5월부터 기획부터 시작해촬영, 편집까지 전공 능력을 발휘해 제작한 총 9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 영화팀(한승욱, 김은선 외 9명): ‘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

 영화팀(김서진, 고은별 외 11명):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 음악팀(홍미르, 송진욱 외 9명): ‘보여줄게’

 뉴스팀(김지연, 홍주리 외 8명): ‘제주의 오늘을 진심으로 전하는 대학생 기자들의 뉴스, UBS NEWS’

 광고팀(고상우, 임태현 외 9명): 언론홍보학과 광고, 환경캠페인 공익광고, 패러디 광고, 제작 광고

이번 영상제를 총괄한 ‘명언’ 학생회 학술부(학술부장 권초은, 이다연)는 “저마다의 상자 속, 저마다의 이야기가 모여 청춘 가득 일렁이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될 오늘. 한껏 고른 상자에 정성스레 담아낸 우리의 페이지가 여러분들에게 작지만 다정한 선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현지 언론홍보학과 학과장은 “이번 ‘UNBOXING’ 영상제는 언론홍보학과 학생들이 각자의 상자 속에 담아온 노력과 열정을 세상에 펼쳐 보이는 자리이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오셔서 함께 즐기고, 학생들의 땀과 열정의 결실을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언론홍보학과 제24회 영상제 ‘UNBOXING’은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