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울·강원 환경보건센터, 지역환경보건계획 공동 심포지엄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07-24 10:56:56 ·조회수 : 88
지역환경보건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는 지난 7월 17일 서울특별시·강원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2025년 제주, 서울, 강원 지역환경보건계획 공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제주시 도령로에 위치한 시리우스 호텔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지자체 공무원, 지역 환경보건센터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 지역별 환경보건계획의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환경보건센터와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환경보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지역환경보건계획 세부 사업 이행 현황 및 환경보건센터와의 협력 방안’이다.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김지은 사무국장의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전문가 주제발표, 지역별 이행 현황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환경연구원 정다운 연구위원은 지역 환경보건 정책과 환경보건센터의 역할, 지역별 환경보건계획의 추진 및 이행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환경보건 계획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지표 기반 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제주·서울·강원 환경보건센터는 각 지역의 환경보건계획 이행 현황을 공유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홍성철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장을 좌장으로, 성공적인 지역 환경보건계획 이행을 위한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지역 환경보건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건센터는 도민의 건강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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