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제주대학교 김진근 교수)는 공동으로 환경분야 국제 학술 네트워크 구축으로 글로벌 환경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26일, 제주대학교 해양과학 대학 1호관, 3호관에서 ‘2025년 제8회 그린에너지 및 환경공학 국제 컨퍼런스(CGEEE)’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기조강연 3건, 초청강연 1건, 포스터를 포함한 주제발표를 총 10개 세션을 통해 84건의 발표가 5곳의 발표장에서 진행진다. 기조강연은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기반 제품: 글로벌 트렌드? 정책적으로 옳은 의제인가?`는 서울시립대학교 김현욱 교수, △`오염된 토양의 지속가능한 복원 및 경제적 활용을 위한 생물에너지와 관상식물의 통합`은 Prof. Kokyo Oh, Center for Environmental Science in Saitama, △`그린에너지 활용 하수 처리를 위한 지속가능한 광전기화학 기술`은 Prof. Irene M. C. LO,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China가 강연하고, 초청강연은 △`빈곤, 환경문제,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한 계획`을 주제로 Assoc. Prof. Yukichika Kawata, Kindai University, Japan 가 강연한다. 그리고 주제발표는 △세션1: 탄소격리 및 탄소감축, △ 세션2: 환경오염 모니터링 및 생태보호, △ 세션3: 에너지소재 및 에너지 저장 기술, △ 세션4: 에너지 혁신과 지속가능한 개발, △ 세션5: 수자원 관리 및 폐수 처리, △ 세션6: 환경생물학 및 환경독성학, △ 세션7: 폐기물 자원화 및 재생에너지 생산, △ 특별세션: 환경적 지속가능성, △ 포스터세션: 환경오염 관리 및 에너지 관리, △ 온라인 세션: 청정에너지 기술 및 수자원 관리, 총 10개 세션에서 84건의 발표가 이뤄진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김진근 센터장은 “우리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조하여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물론 국제사회 모두가 탄소중립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