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홍보대사 ‘제라미’ 전국 대학 홍보채널 확대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08-06 11:11:36 ·조회수 : 329
최근 전북대 홍보대사 ‘전율’과 교류 통해 협력의 장 마련
제주대학교 홍보대사인 ‘제라미’가 전국 지방대학과 교류확대하며 대학홍보 채널 확장에 나섰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홍보대사인 제라미는 지난 4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홍보대사 ‘전율’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양 대학 홍보대사들이 서로의 홍보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대학의 특색 있는 캠퍼스 문화와 홍보 전략을 상호 벤치마킹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들은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사례 발표 ▲캠퍼스 투어 및 학교 상징 소개 ▲홍보대사 운영 방식 및 활동 성과 공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와 성장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교류를 통해 두 대학의 홍보대사들이 공동으로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양 대학의 홍보대사 학생들의 단복 및 학교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주대학교와 전북대학교 공식 SNS 채널에 게시돼 학생들로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제주대 홍보대사 이송미 학생은 “대학의 얼굴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대학교 홍성화 대외협력홍보실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 발전된 활동으로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와 전북대학교는 향후 홍보대사 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학 간 상생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대학교 제라미는 ‘최고’라는 의미의 제주어 ‘제라지다’에서 다온 이름으로 “제주대학교의 최고들이 모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