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일자리지도제작 프로젝트’ 성료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08-21 14:01:54 ·조회수 : 250
지역 청년이 직접 탐방한 지역일자리 자원, 진로지도 콘텐츠로 완성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역 청년 주도의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인 ‘일자리지도제작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체결된 행정안전부 청년마을사업 연계 협약의 후속으로, 7월 청년마을 탐방에 이어 운영됐다. 학생들은 사전 워크숍을 통한 인터뷰 교육 등의 기초 과정이수 후, 3주간 지역 일자리 탐방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8월 18일 결과발표회에서 제작 콘텐츠를 공유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산업 이해뿐 아니라 기획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광경영학과 3학년 홍승아 학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기획부터 인터뷰, 발표까지 현장을 직접 뛰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무역학과 2학년 전은석 학생은 “대외활동이 처음이었는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종 심사에서는 ▲대상(일잡맨) ▲최우수상(스니커즈) ▲우수상(가야지) ▲장려상(팀 이룸) 등 4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일잡맨)
김소영(제주대학교 독일학과 4학년), 김채연(제주대학교 철학과 4학년), 홍승아(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3학년)
▲최우수상(스니커즈)
홍서진(제주대학교 사회학과 4학년), 이정민(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졸업), 양혜원(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2학년), 이지미(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2학년)
▲우수상(가야지)
전은석(제주대학교 무역학과), 고대성(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최진주(제주대학교 사학과 1학년), 하진서(제주대학교 해양시스템공학과 1학년)
▲장려상(팀 이룸)
- 김남우(제주대학교 철학과), 김용준(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4학년)
현미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이 스스로 탐방지를 정하고 업체를 찾아가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지역 일자리를 콘텐츠화한 점이 특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하는 현장 중심 진로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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