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진행된 '2025년 지식재산 썸머스쿨'에서 지식재산융합전공을 이수 중인 학생들이 최우수상(특허청장상), 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으며 지식재산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지식재산 중점대학 9곳*에서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제주대학교 학생들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박수빈, 변예난 학생은 최우수상을, 김지환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국가전략기술과 지역주력산업을 연계한 지역 IP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지정된 권역별 IP중점대학 : 전국 9개 국립대학교 (경상대, 전남대, 충북대, 충남대,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북대, 제주대)

최우수상을 받은 박수빈 학생은 팀장으로서 ”화장품 샘플 색상 스캔·저장 기반 LED 피부 발색 확인 기기””라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팀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김인중 단장은 "앞으로도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학부 복수학위(지식재산융합전공), 대학원 석박사 학위 과정(지식재산융합학) 등 더 많은 우수 IP인재를 양성해 국가 전략산업과 제주 주력산업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 지식재산 썸머스쿨은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 중점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지식재산 캠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