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간호대학, 전통시장서 지역상인 건강관리 캠페인 운영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09-01 11:08:37 ·조회수 : 154
제주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민영)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상인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는 본 프로젝트는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동문공설시장, 동문수산시장, ㈜동문시장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운영되어 왔고, 올해는 제주대학교 RISE 사업단의 ‘제주의 미래를 생각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전통시장의 고령층 상인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근골격계 질환 등 만성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및 관리법을 상담하고 상인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간호대학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을 체크하고, 문진 및 상담 등을 통해 건강관리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민영 학장은 “이 프로젝트는 제주대학교 간호대학이 제주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중요한 활동으로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간호학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 건강 문제에 대한 현장 경험을 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에 참여함으로써 예비 간호사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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