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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중국농업대학 말임상분야 교류 ‘물꼬‘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09-08 11:16:02     ·조회수 : 168

 

 

동북아시아 말임상 수의학분야 글로벌 리더십 강화와 교류촉진 기대

제주대학교와 중국농업대학이 말 임상 분야에 대한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대학교는 개교 120년을 맞은 중국농업대학과 지난 826일부터 830일까지 말임상 분야 특별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중국농업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이뤄진 이번 특별교류행사에는 중국농업대학 수의과대학 한준(韓軍) 부학장과 리징(李淸) 동물병원장을 포함해 교원 5, 재학생 6명이 제주도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27일 진행된 공식 행사에서는 중국농업대학 교류단 11명과 제주대학교 주홍구 학장을 비롯한 교원 5명과 말병원 수의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참석자 소개, 대표자 인사, 양교 수의과대학 소개, 국제교류현황 발표 등을 통해 상호이해를 높였다.

주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거리상으로 그리 멀지 않은 베이징과 제주에 위치한 양교간에 공식적인 교류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교류단의 방문을 매우 환영하며, 제주대가 자랑하는 말전문동물병원에서의 임상실습 뿐 아니라 지역 말산업 현장방문과 특색있는 문화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준 부학장은 대학소개를 통해 개교 120주년을 맞은 중국농업대학의 성장과정과 비전을 설명하면서 세계정상급의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와의 인적교류와 공동연구를 모색할 것을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마친 교류단은 말전문동물병원(병원장 서종필)으로 이동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경원 수의사의 지도로 시설견학과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더러브렛 망아지의 관절경수술도 직접 참관했다.

교류단은 28~29일 제주지역내 대표적인 말산업 인프라인 축산연구센터, 한국마사회 제주목장과 경마공원, 대표적인 경주마 생산목장 등을 견학하면서 우호적으로 맞이한 관계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의 말산업을 이해했다. 또 제주돌문화공원, 한라수목원, 누웨마루거리 등지에서의 지역문화 체험시간도 가졌으며, 주최측 환영만찬과 교류단 오찬행사를 통해 참석자간 친교와 신뢰를 높였다.

 

이번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루오 학생은 전체적으로 잘 계획된 제주대학교 말병원에서의 실습과 현장견학을 통해 말임상분야에서의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반갑게 맞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해외 대학의 교원과 재학생을 유치하여 제주대학교가 갖고 있는 우수한 교육여건과 인력을 활용한 단기간 특별교육실습과정을 운영하면서 제주지역의 관광과 문화체험을 촉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런-케이션(Learn-cation) 사업으로 발전시켜 간다면 이번 교류경험은 수의학분야에서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양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류단 소개행사 단체사진. 제주대학교 주홍구 학장(가운데)과 교류단 대표 한준 부학장(중앙 우측).jpg (171 KBytes) 파일저장notice

대한목장(대표 정병철)을 방문한 교류단.jpg (1 MBytes) 파일저장notice

중국농업대학을 소개하는 한준 부학장.jpg (586 KBytes) 파일저장notice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한 교류단.jpg (878 KBytes) 파일저장notice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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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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