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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탐라문화학술총서 38권 출간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09-15 11:07:23     ·조회수 : 240

 

 

쿰다인문학에서 쿰다-모빌리티 인간학으로: 흐름에 대처하는 섬의 맞섬, 쿰다의 흐름’... 쿰다인문학 확장적 전환 모색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 제주대 철학과 교수)은 탐라문화학술총서 38쿰다 인문학에서 쿰다-모빌리티 인간학으로: 흐름에 대처하는 섬의 맞섬, 쿰다의 흐름을 최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탐라문화학술총서 저자로는 강진구(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 고성만(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김동윤(제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진선(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 김진철(탐라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 김치완(탐라문화연구원장), 서영표(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염현주(탐라문화연구원 연구원), 장창은(제주대 사학과 교수), 전영준(제주대 사학과 교수), 조은희(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이 책은 탐라문화연구원에서 2019년부터 수행해 온 쿰다로 푸는 제주 섬의 역사와 난민사업의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새로운 학문적 지평인 쿰다-모빌리티 인간학의 서문을 여는 의미를 담아, 1맞섬의 기억’, 2난민과 맞섬’, 3맞섬의 흐름으로 구성되었다. “쿰다인문학이 난민을 통해 인간의 타자성을 확인하고 포용의 방식을 제시했다면, 쿰다-모빌리티 인간학은 사물, 기계, 기술로 타자의 외연을 확장해 타자되기(Becoming The Others)’를 통해 존재론적, 인식론적 전환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김치완 탐라문화연구원장은 제주 섬은 역사 이래로 타자되기를 통해서 협동과 연대, 확장의 문화를 축적했다. 수눌음과 궨당, 쿰다로 표현할 수 있는 제주 섬의 문화는 지금도 거대한 흐름에 맞서면서 자신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쿰다인문학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협동과 연대에 대한 확장적 성찰을 통해 쿰다-모빌리티 인간학으로의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출간도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064-754-2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쿰다의 흐름.jpg (114 KBytes) 파일저장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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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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