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GTEP사업단 ‘OPTIMALL’ 팀, ‘메밀밭에가시리’와 베트남 해외 판로 개척 추진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1-12 11:06:02 ·조회수 : 66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현지 프랜차이즈쇼 참가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이하 GTEP)의 ‘OPTIMALL’팀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 리테일샵 및 프랜차이즈쇼(VIETRF 2025)에 협력 업체 ‘메밀밭에가시리’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엑스에서 주관하는 베트남 국제 리테일샵 및 프랜차이즈 쇼는 베트남 유일의 유통&프랜차이즈 전문 전시회로 아세안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한다.
제주대 GTEP 사업단 ‘OPTIMALL’팀과 ‘메밀밭에가시리’는 지난 4월 수출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자상거래 판매를 진행하는 등 해외판로개척 및 수출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성을 확인했고 이후 베트남 프랜차이즈쇼에 참가해 베트남 현지에서 적극적인 현장 수출 마케팅을 펼쳤다.
‘메밀밭에가시리’는 제주 지역의 메밀 음식 전문 업체로, 제주산 메밀을 직접 재배해 메밀국수, 메밀쌀, 메밀볶음쌀, 메밀가루, 메밀꿀 등의 제품들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번 프랜차이즈쇼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및 유통업체 10개 사와 약 14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MOU 및 수출 계약 체결 논의중에 있다.
윤영수 ‘메밀밭에가시리’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GTEP 학생들과의 협력 덕분에 우리 제품이 제주의 청정 자연과 웰니스 가치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다는 확인을 얻었다”고 전했다.
‘OPTIMALL’팀은 “베트남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K-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바이어 상담을 통해 협력업체 제품의 현지 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제주 청정 원료의 가치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지원하는 'GTEP사업'은 전문교육 및 실습을 통해 매년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여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첨부사진] 제주대 GTEP사업단 ‘OPTIMALL’ 팀_ ‘메밀밭에가시리’와 베트남 프랜차이즈쇼 참가해 해외 판로 개척 추진.jpg (396 KBytes) 파일저장not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