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진로취업과, 청년의날 기념 22~23일 한라터 일원서 진행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현미열)는 2025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025 제주청년주간 드림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한라터 일원과 교양강의동에서 진행되며,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학생회관 한라터에서는 ▲청년 일자리 유관기관 협의회 홍보부스 ▲진로취업 서포터즈(CLIPPERS) 홍보부스 ▲버스킹 공연(ACCENT, C.R.O.W 등) ▲드림버스킹(참여형 오픈마이크) 등이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9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교양동 4130 강의실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바다호랑이’ 공동체 상영이 진행된다. 이번 상영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동체적 가치와 연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진로취업 서포터즈 9기 이정민(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졸업) 씨는 “9기 활동의 마무리이자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 있게 준비했다”며 “같은 청년의 시각에서 기획하고 운영한 프로그램이기에 참가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미열 센터장은 “이번 청년 주간 행사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및 고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뿐 아니라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와 진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