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이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해양과학대학 진로의 날’을 개최했다.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제39대 학생회 ’해결‘, 진로취업과, 제4행정실.해양과학대학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기간 매일 정오, 학년별 맞춤 진로 특강이 진행됐다. 1~2학년 대상 ’나를 이해하는 힘, 진로를 여는 첫걸음‘과 3~4학년 대상 ’AI 역량검사란? 역량검사의 게임은 정말 잘 해야 할까?‘ 특강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강사진이 맡아 학생들이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도왔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애니어그램, 퍼스널컬러 검사, 취업 컨설턴트 1대1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모색했다. 학생회 주관의 진로 십자말풀이, 해양동물 MBTI 등도 상시 운영됐다.

조은일 해양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대학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