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JOB FAIR #한 차로 가’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현미열)는 고용노동부 지원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MINI JOB FAIR #한 차로 가”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이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졸업생 2~3명과 취업지원관이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기획하였으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 인사 담당자의 안내로 부서 방문, 채용 절차 및 정보 등 설명을 듣고, 재직 중인 졸업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현장 중심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한국투자저축은행 ▲㈜틸론소프트 ▲제주 드림타워 ▲제주은행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채용 절차를 이해하고 현직자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주대는 기업 방문 후에도 취업지원관을 통해 후속 취업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담당자는 “졸업생들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취업 전략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