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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제39대 너울 학생회(대표 학생 김미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도내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도록 ‘용왕님을 구해주세용’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룡의 해인 2024년에 맞추어 용이 등장하는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축제에 방문한 아이들은 ‘별주부전’ 속 토끼가 되어 12개의 전공별 체험 부스를 돌아다니며 용왕님의 병을 고치기 위한 여의주를 모은다. 축제 중간에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동아리 비상 나래의 댄스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팀 글로리의 치어리딩 공연 그리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니 체육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공별 부스 외 상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보물찾기 행사인 ‘쏙쏙 보물찾기’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통통 에어바운스’, 그리고 ‘별주부전’을 테마로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미디어 아트 전시인 ‘꼬마 미디어 아티스트’ (주관: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융합과학기술사회연구소)와 발명 프로그램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발명 체험’ (주관:제주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에서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