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농·축산분야 악취유발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세미나 성료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4-05-21 09:58:49 ·조회수 : 2,226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 제주대 교수)는 충남연구원 및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농·축산분야 악취유발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지난 17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제주도내 일부에서 ‘축산악취’가 아직 해결되지 않음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책적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농·축산분야 악취유발 물질 발생으로 인한 민원 발생 저감 및 적정 처리를 통한 친환경 농·축산 정착 유도에 대한 전문가 간의 의견 공유의 장(場)을 만들었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김영준 팀장의 ‘충청남도 악취민원 현황 및 관리방안-악취관리센터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의 ‘충남 (농)축산업 온실가스 배출실태 및 감축모델 구축 방안’, 제주대학교 이현정 교수의 ‘3D 대기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한 제주 돈사 악취오염물질 확산 평가’, 제주악취관리센터 고영철 운영국장의 ‘악취관리 시스템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방안 모색’까지 총 4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충남연구원 박세찬 책임연구원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자 및 제주보건환경연구원 김형철 대기환경관리과장, 제주연구원 신우석 박사가 농·축산분야 악취유발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관리에 대한 정책적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근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악취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지속가능한 농·축산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과 제주와 충남의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함으로써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여 더 나은 환경시스템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제주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2002년에 설립되어 제주지역 악취문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18. 6.) 악취 관리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 악취저감 기술지원,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맞춤형 악취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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