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이하 GTEP)은 18기 학생 10명이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리는 ‘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4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에는 국내업체 60여개사와 일본 바이어 500여개사가 참가했으며 K-product Show, 1:1 비즈니스 미팅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소비재전에 참가한 최재용(무역), 전승호(무역), 부한준(경영), 김예진(회계), 김제완(무역), 양다윤(경영), 홍현지(무역), 하유진(관광경영), 양서윤(중어중문), 김현중(회계) 학생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체인 △(주)제우스 △(주)아이클로 △주식회사에이치엘인터내셔널 △주식회사제주바솔트 △(주)지엘지엔비 △평화의마을을 도와 전시회 부스 운영 및 B2B상담 통역, 바이어 방문유도 등의 전시지원을 진행하며 약 3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했다. 최재용(무역, 18기 본부장) 씨는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고객 응대나 제품 홍보 등 이론으로만 배웠던 것들을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또한 바이어와의 상담에서 언어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언어 능력을 키워 다음 전시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방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돕는 등 지역특화형태의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