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소, 2024 제주국제섬심포지엄 성료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4-07-15 09:19:02 ·조회수 : 122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24 제주국제섬심포지엄(Jeju International Island Symposium, JIIS)’을 개최했다.
제주국제섬심포지엄은 7개국(벨기에, 인도, 필리핀, 이스라엘, 중국, 일본, 한국) 연사 및 국내 연구기관 등 다양한 국내·외 연구자 총 117명이 참석해 3일에 걸쳐 ’생물다양성과 천연자원(Biodiversity & Natural Resource)‘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기조강연(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 △세션 1 “해양생물종다양성 및 블루카본(Algal Biodiversity and Blue Carbon)”, △세션 2 “환경의 지속가능성 및 보건의 역할과 과제 탐색(Exploring roles and challenges in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nd health)”, △세션 3 “생물자원의 기능적 측면 (Functional Aspects of Natural Resources)”, △세션 4 “지속가능한 섬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Sustainable island by green energy system) △세션 5 ” 신진 연구자 발표(Rising Scientists)“ △포스터 세션 등, 최신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대학(원)생들의 포스터 35편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총장상: 차세대융복합과학기술협동과정 민윤희), 최우수상(대학원장상: 생물학과 이경태, 차세대융복합과학기술협동과정 Hina Ayub), 우수상(기초과학연구소장상: 해양생명과학과 박진국, 화학과 김지현, 식품생명공학과 Idigahawala Gamage Oshini Nimesha Prathibani) 부문으로 각각 시상했다.
이날 참여한 연구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물권 보전 관련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섬의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 활용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하여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명숙 소장은 “제주국제섬심포지엄은 생물다양성과 천연자원 활용에 대해 다양한 연구자들의 지식과 경험 공유 및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초석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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