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소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2-25 00:00:00 ·조회수 : 2,294

제주대학교병원은 25일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소식을 갖고 제주지역 의약품안전 및 약물부작용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약물 부작용을 감시하기 위해 해마다 지정하고 있으며 제주대병원은 지난 1일 선정됐다.
이재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앞으로 원내외 약물 부작용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평가하고 부작용 관리와 재투여 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자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06년 시범사업이 시행된 이래 현재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27개 기관만 선정될 정도로 선정기준이 엄격하며, 제주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대병원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