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어깨 수술 '라이브 서저리' 진행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3-10 00:00:00 ·조회수 :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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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병원 국제회의실과 중앙수술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화상회의를 펼치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는 개원의가 알아야 할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상완골 골절 및 불안정성에 대한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가 이루어 졌다.
이날 라이브 서저리에는 어깨분야 권위자인 성균관대 유재철, 한림대 유연식, 카톨릭대 김양수, 이화여대 신상진, 건국대 박진영, 경희대 이용걸 교수 등이 참석 했다.
제주대병원 정형외과 최성욱 교수는 "지역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어깨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