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기관 선정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3-12 00:00:00 ·조회수 : 1,933
제주대학교 취업전략본부(본부장 임재윤)는 고용노동부지원 ‘2014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시·도간 경쟁분야)’에 선정돼 제주지역 최대 규모인 3억1250만원(고용노동부 2억5000만원, 제주특별자치도 62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자치단체가 고용관련 비영리 법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제주대는 이에따라 이달 중 미취업 졸업생 100명을 모집해 △문화콘텐츠 디자인 △해양바이오 △미래첨단 IT융합 △휴양·의료 복합형 관광 △기상풍력 △마필산업 등 6개 트랙에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임재윤 취업전략본부장은 “그동안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해 오던 교육부 교육역량강화사업과는 달리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제주대는 오는 6월1일 기준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조사에 대비해 이달부터 집중적으로 미취업 졸업생 사후관리 및 리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