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 '광저우 국제미용전시회'서 수출 활동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3-15 00:00:00 ·조회수 : 2,106

제주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이용완)은 지난 9~11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전시회 참가해 해외 유망 바이어 발굴 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GTEP사업단은 이 행사에서 리코리스, 헬리오스, 파라제주 등 협력업체 3개 기업의 외국바이어 상담 및 중국 화장품 시장조사,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전시회에는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 업체 외에도 도내 화장품유망 기업 4개 업체도 참가했다.
GTEP사업단 요원들은 능숙한 중국어와 영어 실력으로 제품 특성에 대한 완벽한 사전 숙지를 통해 제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이끌어 내 참가 기업들의 해외수출에 큰 역할을 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상품 시연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현재 행사기간 중 찾아온 바이어들과 추가 수출계약 추진이 진행중이다.
1989년 시작된 이 행사는 1996년부터 매년 2회씩 열리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와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와 더불어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의 3대 미용 박람회로 손꼽힌다.
이번 박람회에는 20개국, 2500개 업체, 31만여 명의 화장품 및 미용관계자, 바이어 등이 참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