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ㆍ원자력 연구소, 이공분야 성과전시회 참여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3-26 00:00:00 ·조회수 :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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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소장 이효연)와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소장 이헌주)가 오는 27~2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2014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 성과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마련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에 국민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창의적인 다수의 연구성과가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는 이번 전시회에 △돌연변이원을 처리해 네잎을 가진 클로버를 대량 생산할수 있는 기술 △다섯잎ㆍ여섯잎을 가진 클로버 대량 생산 기술 △네잎 클로버를 이용한 다양한 팬시상품 사업 연계 및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는 수위측정을 위한 전기 임피던스 센서의 크기와 간격을 수치적 계산을 통해 최적화된 설계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 34개 대학, 45개 연구소가 참여한다.
제주대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는 2007년 중점연구소로 선정돼 고부가가치 아열대 GM(Genetically Modified, 유전자변형) 작물개발 및 산업화를 목적으로 분자육종소재개발, 신기능 아열대 GM작물 육성, GM작물 안정성 평가 연구와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는 1982년 교육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지원에 의해 방사능이용연구소로 출범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연구소는 방사선 기술(RT)을 생명공학기술(BT)과 환경기술(ET)과 상호 연계시킴으로써 학문과 산업의 발전을 극대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