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란ㆍ장현주 교수, 전통문양 가방디자인 전시회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4-16 00:00:00 ·조회수 : 1,812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류학과 장애란(사진 왼쪽)ㆍ장현주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대박물관 기획전시실 3층에서 '가방디자인'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문양인 <보문(寶紋)>을 문화원형으로 응용한 두 교수의 지금까지 가방디자인 연구과제 결과물이 선보이고 있다.
<보문>은 칠보와 팔보를 도안화한 것으로 풍요로운 삶과 다복을 기원하는 문양이다.
두 교수는 “이번 전시는 우리의 전통문양에 대한 길상적인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를 현대인에게 복을 기원해줄 수 있는 가방디자인으로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장애란 교수는 오페라 카르멘ㆍ리골렛또 무대의상 제작 및 다수의 연극 무대의상 제작과 국제의상전, 지역별 패션아트 문화관광 상품전 등 참가 경력을 갖고 있다.
장현주 교수는 한스타일실용화 초대전, 한국의상전, 한국의상교수초대전, 교수초대복식이미지전, 한산모시문화제 한국모시옷 유물복원전 등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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