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과는 오는 8월 26일까지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미술관 1층 JEMI 갤러리에서 ‘여름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2024 계절학기 판화I 수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아노타입, 리놀륨판, 실크스크린 4도(색) 분판 등 다양한 판화 기법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학교와 학과의 학생들이 모여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판화 작품들을 제작하며, 그들의 열정과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판화 기법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에 담긴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시아노타입, 리놀륨판, 실크스크린 4도 분판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은 "‘여름 한 조각’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