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21세기 제국주의 시대의 투자 지침서’특강 개최
· 작성자 : 제주대학교 ·작성일 : 2025-10-13 11:24:45 ·조회수 : 104
제주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조성식)은 오는 10월 16일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에서 ㈜인모스트투자자문 장재창 대표를 초청해 ‘21세기 제국주의 시대의 투자 지침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장재창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신영증권 마케팅부 고객전략팀과 자산관리팀(WM)에서 근무한 뒤, 신영증권 대치금융센터 지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인모스트투자자문 대표로 재직 중이다.
그는 증권업계 진입 10년 만에 ‘매경이코노미’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PB 50인(2009년)’으로 이름을 올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국내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 투자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저서 ‘투자의 지도’(클라우드나인, 2021)를 통해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투자 원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장 대표는 글로벌 권력구조의 재편 속에서 ‘자본의 제국주의’가 어떠한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분석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투자자가 취해야 할 전략적 사고와 판단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자본과 인간의 관계를 성찰하며, ‘지속 가능한 투자’에 대한 통찰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학최고지도자과정은 “인문학의 통찰로 사회의 미래를 이끈다”는 교육철학 아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의 교양적 식견과 실천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특강 또한 자본과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리더십 함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