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2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5-09 00:00:00 ·조회수 : 1,715

2단계평가 전국 1등..국고 최대 지원금인 50억9600만원 받게 돼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교육부 평가결과 LINC사업단(단장 이상백)이 1차년도에 이어 2단계 평가까지 2년 연속 최고등급인‘매우 우수’를 받아 현장밀착형 전국 41개 대학 중 최상위 사업단으로 재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단계평가에서는 신규 지원사업단과 경쟁해 총 41개 대학 중 1등을 차지해 최대 지원금액인 50억9600만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앞서 사업단은 1차년도에도 호남ㆍ제주권역 대학 중에서 1등을 기록해 48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은바 있다.
제주대는 이번 평가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지역 강소기업 지원을 통해 신산업 개척 및 일자리 창출 등 내실 있는 사업수행 실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단은 산업체 맞춤형 교과목인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옥션을 도입해 창의 아이디어를 기업에 기술이전하는 모델을 개발, 지난해 10월 ‘2013 전국대학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어 12월에는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업단은 또 제주대와 협약을 체결한 300여개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회사의 매출과 고용을 늘리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산학협력중점교수와 지역 영세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등 타 부처 신규 연구과제사업의 수요조사 대응 및 공고사업 신청을 통해 가족회사 신규 국가R&D(연구개발)사업 유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백 단장은“창조경제와 교육부의 산학협력 활성화 10대 중점과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산업체와 학생에 대한 취업매칭, 가족회사 지원에 따른 공동성과에 힘입어 이같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