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나는 재일제주인' 행사 개최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5-14 00:00:00 ·조회수 : 1,581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김동전 교수)는 이달 개교 62돌을 맞아 ‘영화로 만나는 재일제주인’이라는 테마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일제주인의 고향 사랑과 헌신에 감사하며,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영될 영화는 일본 내에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편견 등을 반영한 일상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GO’, '달은 어디에 떠있는가', ‘디어 평양’ 등 3편이다.
상영일정은 20일 오전 11시, 21일 오후 2시, 22일 오후 4시다. 장소는 제주대 문화교류관 2층 시청각실. 문의 재일제주인센터(754-3976~8).
△GO <2001>
드라마・로맨스・액션 / 122분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주연: 쿠보즈카 요스케, 시바사키 코우
원작: 가네시로 가즈키 <GO>
-아버지가 제주도 출신인 재일 3세대 작가 가네시로 가즈키의 원작소설 ‘GO’를 영화화했다. 재일교포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 낸 작품으로 민족적 정체성의 문제를 한 반항적인 젊은이의 고뇌와 폭발하는 젊음으로 그려내고 있다.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1993>
코미디・드라마 / 109분
감독: 최양일
주연: 기시타니 고로, 루비 모네로, 에자와 모에코
원작: 양석일 <택시 광조곡>
-재일제주인 2세 양석일의 원작소설 ‘택시 광조곡’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택시 기사로 일하는 재일 교포 청년과 필리핀 여성의 만남을 통해 정체성, 편견의 문제를 극영화의 형식으로 드라마틱하고 완곡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그 주변을 둘러싼 각양각색 하층민들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디어 평양 <2006>
다큐멘터리・가족 / 107분
감독: 양영희
-15살에 고향 제주도를 떠나 일본으로 넘어간 후 정세를 따라 북한을 조국으로 선택한 아버지와 오사카에서 태어나 자유롭게 살기를 희망한 감독 양영희와의 갈등과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제주대 재일제주센터, 개교 62돌 기념 무료 상영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김동전 교수)는 이달 개교 62돌을 맞아 ‘영화로 만나는 재일제주인’이라는 테마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일제주인의 고향 사랑과 헌신에 감사하며,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영될 영화는 일본 내에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편견 등을 반영한 일상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GO’, '달은 어디에 떠있는가', ‘디어 평양’ 등 3편이다.
상영일정은 20일 오전 11시, 21일 오후 2시, 22일 오후 4시다. 장소는 제주대 문화교류관 2층 시청각실. 문의 재일제주인센터(754-3976~8).
△GO <2001>
드라마・로맨스・액션 / 122분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주연: 쿠보즈카 요스케, 시바사키 코우
원작: 가네시로 가즈키 <GO>
-아버지가 제주도 출신인 재일 3세대 작가 가네시로 가즈키의 원작소설 ‘GO’를 영화화했다. 재일교포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 낸 작품으로 민족적 정체성의 문제를 한 반항적인 젊은이의 고뇌와 폭발하는 젊음으로 그려내고 있다.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1993>
코미디・드라마 / 109분
감독: 최양일
주연: 기시타니 고로, 루비 모네로, 에자와 모에코
원작: 양석일 <택시 광조곡>
-재일제주인 2세 양석일의 원작소설 ‘택시 광조곡’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택시 기사로 일하는 재일 교포 청년과 필리핀 여성의 만남을 통해 정체성, 편견의 문제를 극영화의 형식으로 드라마틱하고 완곡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그 주변을 둘러싼 각양각색 하층민들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디어 평양 <2006>
다큐멘터리・가족 / 107분
감독: 양영희
-15살에 고향 제주도를 떠나 일본으로 넘어간 후 정세를 따라 북한을 조국으로 선택한 아버지와 오사카에서 태어나 자유롭게 살기를 희망한 감독 양영희와의 갈등과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