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말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소장 강민수)는 한국말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덕문), 신성장동력 말산업 명품 6차산업화 육성사업단, 말산업을 기반으로 한 LOHAS MICE 상품육성사업단의 후원으로 한국승마과학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회 발기인으로는 마장마술 국가대표 코치 겸 국제심판인 이은정 교관을 비롯해 김덕문 조합장, 제주대 웰빙승마지도사 김성룡ㆍ문효숙 교관, 제주승마산업 RIS사업단 권태준 팀장, 배재호 부팀장, 박준형 선임연구원, 말산업을 기반으로 한 LOHAS MICE 상품육성사업단 박석재 팀장, 오명운 연구원 등이 참여했으며 발기인 대표로는 강민수 교수를 선출했다.

한국승마과학회는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대표레포츠인 승마산업 육성 발전에 학술활동으로 기여하고, 승마산업 관련 전 분야의 학술연구를 촉진해 실용기술 개발과 최신 정보를 상호교환한다.

또 지식과 기술을 보급시켜 국내 승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사업, 세미나 및 심포지엄, 기술강습회, 편찬사업, 국제학술 교류 등을 추진해 제주를 승마파라다이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한데 모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