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WISET 제주지역센터(센터장 도양회)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회장 현성우)는 21일 ‘융합교육을 위한 WISET교사회․JYSC 성인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교사 및 교수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젠더앤리더십 김양희 대표의 ‘젠더 파트너십 시대, 학생 지도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고 이와 관련된 여학생 교육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토론도 있었다.

WISET제주지역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정책과, 제주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대 여학생들을 위한 전공체험․진로개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여학생들의 과학․공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있다.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는 제주도 초ㆍ중ㆍ고ㆍ대학의 교사와 교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직ㆍ간접적 탐구ㆍ실험ㆍ관찰ㆍ경험의 기회 제공, 초ㆍ중등 과학교육 개선 사업 중점 추진, 지역 사회의 과학대중화 추진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