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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연구소, 30일 국제학술대회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5-28 00:00:00     ·조회수 : 1,505

 

 




'제주4․3과 동아시아 평화, 식민주의와 문학' 주제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소장 김동윤)는 오는 30일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제주4ㆍ3 제66주년을 기념하는 ‘제주4․3과 동아시아 평화, 식민주의와 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2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식민주의와 4ㆍ3문학', 2ㆍ3부는 '식민주의와 동아시아문학(만주문학)'을 주제로 한국ㆍ미국ㆍ일본ㆍ중국ㆍ대만 등 5개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탐라문화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가 동아시아를 비롯한 지구촌의 평화를 모색하는 학자들의 실천과 적극적으로 연대함으로써 제주4․3의 국제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5개국 학자들이 일제의 식민지 지배 아래 동아시아 문학에서의 협력과 저항의 양상에 주목하게 돼 4․3문학에 대한 거시적인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행사 자세한 사항은 탐라문화연구소(☎754-2310)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

◇제1부(오전 10시~11시40분): 식민주의와 4·3문학(좌장 : 김동전/제주대 교수)

△오무라 마쓰오(일본 와세다대 교수) / 일제말 한국문학과 제주도의 재현
△김동윤(제주대 교수) / 4·3문학에 나타난 탈식민의 문제
△김치완(제주대 교수) / 4·3의 기억주체와 방식에 대한 철학적 접근
△조홍선(제주대 교수) / 대만 2·28문학과 제주4·3문학

◇제2부(오후 1~3시): 식민주의와 동아시아문학(좌장 : 고명철/광운대 교수)

△김재용(원광대 교수) / 경계를 넘는 일본어:조선, 대만, 중국의 연대와 문학
△로널드 슐래스키(미국 수포크대 교수) / 미국에서 본 일제하 동아시아문학
△이해영(중국 해양대 교수) / 전후 동북지역에서의 조선인 문학과 탈식민
△류수친(대만 청화대 교수) / 일본 제국과 타이완의 문학
△왕혜진(대만 청화대 교수) / 타이완의 일본어 문학과 그 저항

◇제3부(오후 3시10분~5시40분): 식민주의와 만주문학(좌장 : 고명철/광운대 교수)

△오카다 히데키(일본 리츠메이칸대 교수) / 전후 만주지역의 문학과 탈식민
△류사오리(중국 화동사범대 교수) / 만주국의 중국어 문학과 잡지 ‘예문지’의 성격
△오쿠보 아키오(일본 수도대학동경 교수) / 만주국에서의 중국인문학과 조선인문학
△하시모토 류이치(일본 동경외국어대 교수) / 전후 만주에서의 중국인 문학 
△미야 총 시에(미국 하버드대 박사과정) / 만주국과 동북아 문학
△우경운(일본 수도대학동경 박사과정) / 산정의 소설과 만주국 문학의 탈식민화

◇종합토론(오후 5시50분~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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