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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성 교수 저서 '2014년 공감도서' 선정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7-01 00:00:00     ·조회수 : 1,424

 

 

제주대학교는 인문대학 독일학과 박여성 교수가 펴낸 <응용문화기호학>(북코리아))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뽑은 2014년 학술부문(문학) 공감도서(가칭ㆍ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책은 제Ⅰ부 몸, 제Ⅱ부 매체, 제Ⅲ부 공간으로 짜여졌다.

제Ⅰ부 몸에선 문화기호학에 대한 정의를 토대로 음식, 먹기 및 신체언어의 기호학적 특성을 다뤘다. 제Ⅱ부 매체에선 매체로 이뤄진 총체적 사회, 이른바 미디어폴리스(Mediapolis)에 주목해 매체와 기호의 공동진화, 브랜드 및 국가이미지에 대한 텍스트기호학적 분석을 시도했다. 제Ⅲ부 공간은 '공간주의적 전회(spatial turn)'의 정신에 비추어 공간을, 구체적으로는 도시ㆍ건축ㆍ가로를 텍스트로 조명해 기호학적으로 분석했다.

박 교수는 "이 책에선 언어학과 문예학 및 기호학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킨 통합안으로서 문화기호학을 제안하고 언어와 역사, 예술과 철학 등 현실계에서 불거지는 쟁점을 진단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학문은 학자들만의 담론이어서는 곤란하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의 일상사 속에서 몸과 매체 및 공간의 가치에 관심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은 박 교수의 이 책자를 1000만원 이내에서 구입해 전국 공공도서관 등 1200곳의 공공ㆍ복지시설에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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