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 참가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7-09 00:00:00 ·조회수 : 1,709

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옛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GTEPㆍ사업단장 이용완)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8일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국제회의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참가했다.
하얼빈 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중국 상무부의 비준을 받아 매년 6월에 개최해온 중국의 국가급 행사로, 199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4회를 이미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하얼빈 상담회는 3000개의 국제표준 부스 및 10개 이상의 전문적 전시관을 가진 국제적 대형 경제 무역상담회로 발전했으며 동북아 지역 합작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일본, 인도, 대만, 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의 다수 국가가 참여했으며 도내 협력업체는 파라제주, 어반파머스, 태림상사, 헬리오스, 제주마그마에너지 5개 사가 참여했다.
제주대 GTEP 7기 학생들은 도내 협력업체를 도와 현장 판매, 상담, 부스 설치 및 해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의 상품을 세계시장에 널리 홍보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박람회 활동은 GTEP 7기 요원들과 협력업체 간의 인턴십 과정을 통해서 박람회 참가 준비에서 부터 참가, 참가 후 사후관리까지 박람회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유기적으로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GTEP 7기를 이어 제주의 무역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GTEP 8기 요원들이 총 32명 선발돼 지난 1일 출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