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환경과 섬연구소, 4 ㆍ3 국제청원 서명 운동 확대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08-26 00:00:00 ·조회수 : 1,212
제주대학교 세계환경과 섬 연구소(소장 고창훈)는 내년 3월 미국의회에 제출예정인 제주 4·3치유의 한미공동위원단 구성의 국제청원을 위한 서명운동을 확대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9월1일부터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프랑스, 영국 등 22개국의 대학교를 중심으로 6개월간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서명운동은 제주4·3을 다룬 소설 '순이 삼촌'의 저자인 현기영 작가를 비롯해 일본의 제주4·3을 생각하는 모임과 홋카이도대 법전원, 하와이 법전원 제주4·3의 사회치유 법학회, 프랑스 어메리컨 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가족, 청년 공동체 학과, 호주 시드니대학교 태평양 섬 연구소 국제 섬학회 등 여러 단체의 공감대 형성 속에 추진되고 있다.
한편 연구소는 오는 9월 25일과 26일 제주대와 가파도 이사무소에서 '2014년 평화섬 포럼'과 '세계평화 불턱회의'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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