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여건 전국 4위..대학순위도 상승세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10-06 00:00:00 ·조회수 : 1,517
제주대학교 대학평가 순위가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제주대는 6일 발표된 ‘2014년 중앙일보 대학 종합평가’ 결과 평가대상 95개 대학 중 3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39위) 보다 두 계단 뛰어오른 것이며 2012년(40위), 2011년(42위), 2010년 46위와 비교, 3~7단계 상승한 것이다.
전국 9개 거점국립대에선 경상대와 강원대 보다 앞선 7위를 기록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교육여건 및 재정 △교수연구 △국제화 △평판도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제주대는 이중 교육여건 및 재정 부문에선 4위를 기록해 최상위권으로 분류됐다.
교육여건 및 재정 평가는 △교수당 학생수 △교수 확보율 △학생당 도서자료 구입비 △등록금 대비 교육비 지급률 △세입중 납입금 비율 △학생충원율 △중도포기율 △세입 대비 기부금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온라인 강의공개 등 11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제주대는 이 가운데 교수 확보율과 학생충원률 실적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평판도 부문을 제외하면 95개 대학 중 29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향진 총장은 “우리대학이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전국 20위권 내 상위대학 진입을 위해 대학 모든 구성원이 힘을 쏟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