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미술해설가 윤운중씨 초청 특강
· 작성자 : 홍보출판문화원 ·작성일 : 2014-10-06 00:00:00 ·조회수 : 1,056
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은 오는 8일 오후 2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미술해설가 윤운중씨를 초청, ‘미술, 음악을 만나다’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윤씨는 10여년 동안 유럽 전역의 미술관을 돌며 원화를 직접 보고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그림 해설로 ‘유럽 도슨트계의 전설’, ‘걸어 다니는 종합예술사전’ 등 다양한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지난 2010년부터 세계 최초로 미술과 음악을 접목한 ‘아르츠 콘서트(Arts concert)’를 진행하는 콘서트마스터로도 활약하며 미술 작품에 클래식음악과 발레까지 접목해 문화 공연의 새 장을 열었다.
윤씨는 이번 강연에서 작품의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상황은 물론 작가의 삶까지 담아낸 생생한 미술과 음악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영화와 드라마를 찾듯이 작품을 보고 스스로 음미하며 예술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주대는 밝혔다.
